2013년 3월 30일!! 두둥~
이날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13년지기인 베스트 프렌드 친구의 시집가는 날입니다^^
친구가 결혼하면서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서 친구2명과 같이 들러리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죠~
번뜩..!!
친언니가 결혼할때 웨딩피켓을 티다운티에서 구입해서 촬영했던 생각이나서
저도 친구 웨딩촬영때 선물로 주면 좋아할꺼 같아서
알콩달콩 잘살겠습니다 와 둘이서 부부로 하나되는날 세트를 주문했습니다..
역시나 예상했던 대로... 친구와 친구남편은...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고 넘넘 고마워 했고~
사진 찍으셨던 작가님께서 센스있는 친구분이라면서 계속 칭찬도 해주셨습니다^---^
사진찍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될까... 이뿌게 안나올까 많이 걱정했는데..
역시 후회없는 선택으로 이쁜 촬영 무사히 끝냈습니다~
친구가 사진보내주면서 제가 결혼할때에도 꼭 웨딩피켓 선물로 해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어요~~
웨딩피켓이 없었으면 허전했을꺼에요~~
촬영준비하시는 신부님들~~~~~ 들러리하는 친구분들~~~~
친언니나 가까운 분들이 웨딩촬영한다고 하면 꼭꼭 선물이나 정보알려주세용^-^
피켓하나로 분위기가 완전 바뀝답니다~~